어머님께서 무릎이 안좋으시다니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무릎에 물이 찬다는 것은 염증성수액, 즉 장액이 관절공간 안에 차있는 경우를
말하며 이것은 곧 무릎관절에 염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퇴행성골관절염으로 연골이 마모되어 있지 않아도 물이 차 있을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주사기로 물을 빼내는 관절강천자술 시술이 있는데 우선 통증을 가라앉히는데는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물 빼는 방법으로는 근본적이 해결책이 되지는 못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물이 채이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관절강 천자술을 계속 반복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숲속의 옹달샘에 물을 모두 퍼내도 며칠뒤에 가보면 다시 물이 고여 있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됩니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관절의 염증을 해결하는 것, 즉 물(염증성수액)을 말려주는 것인데 이때 일시적으로 소염진통으로 해결하는것이 아니라 재발하지 않도록 근원적으로 뜯어고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편한세상한의원의 면역치료는 강력한 항염증효과를 지니는 천연물질을 매개로 다양한 한의치료요법이 결합된 치료프로그램이어서 어머님과 같은 물이 채이는 무릎관절환자에게 보다 근본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정형외과 관절강천자시술도 겸하시되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어머님과 함께 내원상담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